아이작 아시모프의 강철도시
구글 플레이북에서 무료로 받아봤다. 뻔하지만 재미있다. 어렸을 때 아이작 아시모프의 책을 한 번 본적이 있었던 것 같은데 어떤 책이었는지 기억이 안난다. 확실하게 기억하는 건 책의 내용이 아니라 아이작이라는 이름을 보고 뉴턴을 떠올렸던게 확실히 생각나기 때문이다. 아이작 아시모프는 SF의 대가라고 알고 있었다. 그런데 실제로는 그 중에서도 로봇물의 대가인가보다. 이 책이 대표작인지는 모르겠지만 재미있게 봤다. 우주를 정복하려다가 실패해 우주의 불량아가 된 지구인이 지구에 돔을 세워 생활하고, 이웃 돔에서 사는 우주인 문명과는 사이가 좋지 못하다는 배경에서 시작된다. 현재, 지구의 자연은 위험한 것이라 접근하지 못하며, 우주인의 도시와도 단절되어 있는 상황이다. 우주인은 지구인에게 편하게 살라고 로봇을 주..
책과 영화
2013. 2. 2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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