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책과 영화

얼굴 빨개지는 아이

KYOOSANG 2026. 7. 9. 19:13


우리 회사에 얼굴 빨개지는 사람이 있는데,

곧 회사를 떠나게 되어서 이별 선물로 장 자끄 상페의 ‘얼굴 빨개지는 아이’를 준비했다. 가지고 있던 책을 줄까도 했는데 20년 된 책이라 지저분해지고 낡아서 주기 꺼려졌던 건 아니고. 골동품 같은 마음이 들어서 아까웠다. ㅎㅎㅎ 새 책을 사고 보니 크기도 더 커지고 표지 디자인도 많이 바뀐 것이 여엉 별로여서 더더욱 옛날 책이 소중하게 느껴졌다.

너는 새거 줄게.

이런 마음과는 별개로 동료를 떠나보내는 마음은 진심으로 서운하고 아쉽다. 부디 건강하시고 너 하고 싶은 대로 다 하시길 바랍니다. 안녕. 부럽다야.
.

'책과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순  (0) 2026.07.08
죽은 나무숲의 죽다 만 여우  (0) 2026.06.29
전국축제자랑  (1) 2025.11.08
H&M Close the Loop 광고  (0) 2017.06.01
This One Summer, 그해 여름  (0) 2016.02.22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6/07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