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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있다는 흔적의 테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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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 (1)
U2: Rattle and Hum; U2 : 래틀 앤드 험

이 영화는 조슈아 트리 이후 투어 중의 U2를 담아놓은 흑백영화(어떤 리뷰에서는 흑백과 컬러가 함께 들어가 있다고도 한다)이다. 이십여곡(http://en.wikipedia.org/wiki/Rattle_and_Hum#Film)의 라이브 및 스튜디오 곡들과 멤버들의 인터뷰가 실려있다. 동명의 앨범도 발매했다. 어릴적 멤버들의 당돌함과 의욕이 보인다. 곡 하나하나에 하고 싶은 말을 담아 부른다. 대부분의 가사는 보노(보컬)가 쓰니, 거의 보노의 사고이고 멤버들의 동의라고 봐도 되겠다. 한 가지 새롭게 알게된 사실은 엣지(기타)의 노래 실력이 좋다는 거다. 영화 헤드윅에서 들었던 목소리야. U2가 해외에서는 U느님 취급을 받는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나는 몇 곡을 제외하고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좀 말이..

책과 영화 2011. 8. 2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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