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nto amore - Latte E Miele
이 사람들은 이탈리아 말로 음악을 한다. 들을 수록 중독되는 음악이다. 고등학교 때 죽어라 무한반복 들으면서, 항상 같은 곳에서 눈을 감았고, 같은 곳을 따라 불렀고, 같은 곳에서 한숨을 쉬었다. 오랫만에 들어도 역시나 마찬가지다. 노래가 싱겁다. 건조한 듯도 하고. 이 노래에서 싱겁다는 특징을 빼버리면 남는건 멜로디다. 편하고 익숙한 멜로디 덕에 쉽게 오래들었나보다. 이 편하고 익숙하고 감미로운 멜로디를 가진 건조한 노래의 제목은 "열라 큰 사랑!"쯤 된단다. 당연히 '그럴 줄 알았지!' 라고 생각해야 정상이다. 이 곡은 앨범 가장 마지막에 실린 보너스트랙이다. 메인 트랙들은 이 곡과 성향이 약간 틀리다. 뭐... 장르 그대로 프로그래시브다. 몰랐는데 이탈리아가 프로그래시브 쪽으로 좋은 밴드들이 많다고..
음악
2008. 2. 15. 01:33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마음흔적
- Nikon F100
- 하늘
- 토이카메라
- Drawing
- 부천시
- DIGITAL
- 책
- 제주도
- 태그를 입력해 주세요.
- 펜
- 여행
- F100
- 홍콩
- 그림
- 다짐
- 리뷰
- 여름이
- 사진
- kyoosang
- music
- 서울
- Book
- 영화
- 일상
- 집
- 부천
- movie
- memo
- 드로잉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