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득템 베스트1 '아이리버 커버 스토리 iriver coverstory'
이북 리더를 샀다. 아이리버 커버스토리. 삼사년 전부터 이북 리더를 사려고 했다. 그때는 단순히 신기한 기계라 관심을 가졌었다. 별로 필요하지 않았고 이삼십만원 정도로 비싼데다가 나는 종이책을 사모으는데 만족감을 느끼는 사람이라, 안샀다. 올해 초부터 논문 읽으려고 다시 관심을 가지고 제품을 찾던중 '누트'라는 국산 제품을 보고 이걸로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졌다. 그래도 안샀다. 얼마전 이제는 가져야겠다는 마음에 누트와 킨들을 고민하던중 커버스토리가 구만구천원이라는걸 알고 단번에 샀다. 누트의 장점은 선명한 화면과 빠른 동작, pdf읽는데 최적이란다. 커버스토리의 단점은 선명하지 못하고 느리다는 거란다. 그래도 커버스토리를 샀다. 싸니까. 허나 받아보니 충분히 선명하다. 글씨가 눈에 척척 박힌다. 전화기보..
물건
2011. 12. 10.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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