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과림저수지
추석동안 계속 먹기만하고 안 움직여서 그런가 속이 찌뿌둥하다. 바람이라도 쐴겸 자전거 타고 나섰다. 지도를 들여다 보니 적당한 거리에 낚시가 가능한 저수지가 있길래 그곳을 목표로 출발했다. 과림저수지라는 곳에 도착해서 고기 낚는거나 좀 구경하려고 한 삼십분 머물렀는데, 이건 뭐 낚아내는 사람들이 없네. 한바퀴 쉭 돌고 해지기 전에 다시 돌아왔다. 나는 낚시를 한 적이 없지만 고기 잡는 광경을 직접 목격하고 싶은 욕심이 있어서 의기 양양한 친구들을 따라 낚식 구경을 가거나 바다에 놀러가서 방파제에서 낚시를 하는 사람들을 오랜시간 구경하기도 하는데, 단 한차례도 낚여 올려진 물고기를 본 적이 없다. 내가 문젠가. 내가 있어서 물고기가 안 잡히는건가. 이 저수지는 제법 넓은데도 사람들이 많이 차있다. 시원하기..
어제·오늘
2011. 9. 14. 15:39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Drawing
- 드로잉
- 펜
- 책
- music
- Nikon F100
- 하늘
- movie
- kyoosang
- 영화
- 리뷰
- 일상
- 그림
- 부천시
- memo
- 집
- 서울
- 사진
- DIGITAL
- 여름이
- 토이카메라
- 부천
- 다짐
- 홍콩
- 제주도
- 마음흔적
- 태그를 입력해 주세요.
- 여행
- Book
- F100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글 보관함